꿈의 상징이란 어떤 것인가 꿈의 상징이란 어떤 것인가. 꿈의 상징의 특성에 대하여 대략적인 것을 간추려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꿈의 상징은 첫째로 종래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던 바와 같은 사회적관습 에서나 의식적으로 만들어 진 것, 가령 실제의 책상을 책상이라는 말로 표현하거나 청춘 - 뜨거운것, 막대기 - 성기, 따위와 같이 고의적인 연극화나 상징화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만약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알고 있는 바와 같은 상징표상물이 꿈속에 표현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꿈의 상징은 잠재의식 특유의 것으로서 일정한 상징형성원리라는 법칙하에서 잠재의식이 제 스스로 구성하고 창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꿈의 상징형성에서는 두가지 형태가 있다. 그 하나는 옛날 인간..
꿈을 해석한다는 것은 상징해석을 하는 일 아무리 사람들이 인간역사 이래로 수천년간을 꿈의 연구에 종사해 왔고 구구 각색의 정의를 내렸다 하더라도 진실로 꿈이 무슨 말을 못하고 있는지 말할수 없는 것은 꿈의 낱낱의 언어들의 진실한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들의 연구는 한낱 가정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꿈이란 수면중에 경험한 정신현상으로 그 낱낱의 언어들의 진실한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들의 연구는 한낱 가정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꿈이란 수면중에 경험한 정신현상으로 그 낱낱의 경험들을 기억하고 기술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꿈의 언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꿈의 언어가 현실적인 언어와 다른 것은 무슨 까닥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꿈의 대부분이 상징적인 언어들로 구성..
꿈에 대한 정의 꿈이란 반수상태에서 행위되는 미해결의 관심사와 미래사를 판단하고 예지한 잠재의식적 표현이다. 또 한편 그때까지의 질식된 관념을 꿈의 현상으로 분비해서 심신 양면의 리듬을 조화시키고 내일의 실생활에 있어서의 활력과 희망을 갖기 위해 사람들은 꿈을 꾼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꿈을 이해할 수 없었던 제1의 요인은 현실사고와 동일하지 않은 꿈의 언어의 독특한 표현방법과 그 꿈들의 의도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수면주으이 사고가 현재 의식적인 사고가 아니라 잠재의식적 사고이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기서 설명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런한 잠재의식적 기능의 정체를 규명할 수 없으면 꿈의 연구는 달성될 수 없으며 잠재의식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어떤 정의를 내릴 수 있게 하는 단서는 ..
우리는 잠만 들면 꿈을 꾼다 우리는 잠만 들면 꿀을 꾼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대체로 꿈은 기억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누구는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고 누구는 일년내내 한 두번의 꿈을 기억하며 또 누구는 꿈을 매일밤 꾸게 되지만 그 꿈의 일부분이나 한 두번의 긴 꿈을 기억하기가 보통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하룻밤 사이에 4~5편의 긴 꿈의 사연을 매일밤 기억해 내고 또 어떤 사람은 밤새도록 깊은 잠을 자지 못한체 계속해서 꿈을 꾸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피로하며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가져오는 일이 왕왕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진실로 사람들이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많은 분량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를 객관적인 방법에 의해서 임상실험을 거쳐 본 일부 학자들은 사람들의 잠의 심도와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