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한 정의 꿈이란 반수상태에서 행위되는 미해결의 관심사와 미래사를 판단하고 예지한 잠재의식적 표현이다. 또 한편 그때까지의 질식된 관념을 꿈의 현상으로 분비해서 심신 양면의 리듬을 조화시키고 내일의 실생활에 있어서의 활력과 희망을 갖기 위해 사람들은 꿈을 꾼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꿈을 이해할 수 없었던 제1의 요인은 현실사고와 동일하지 않은 꿈의 언어의 독특한 표현방법과 그 꿈들의 의도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수면주으이 사고가 현재 의식적인 사고가 아니라 잠재의식적 사고이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기서 설명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런한 잠재의식적 기능의 정체를 규명할 수 없으면 꿈의 연구는 달성될 수 없으며 잠재의식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어떤 정의를 내릴 수 있게 하는 단서는 ..
우리는 잠만 들면 꿈을 꾼다 우리는 잠만 들면 꿀을 꾼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대체로 꿈은 기억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누구는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고 누구는 일년내내 한 두번의 꿈을 기억하며 또 누구는 꿈을 매일밤 꾸게 되지만 그 꿈의 일부분이나 한 두번의 긴 꿈을 기억하기가 보통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하룻밤 사이에 4~5편의 긴 꿈의 사연을 매일밤 기억해 내고 또 어떤 사람은 밤새도록 깊은 잠을 자지 못한체 계속해서 꿈을 꾸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피로하며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가져오는 일이 왕왕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진실로 사람들이 하룻밤 사이에 얼마나 많은 분량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를 객관적인 방법에 의해서 임상실험을 거쳐 본 일부 학자들은 사람들의 잠의 심도와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