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정의

꿈에 대한 정의

 

 

꿈이란 반수상태에서 행위되는 미해결의 관심사와 미래사를 판단하고 예지한 잠재의식적 표현이다.

 

또 한편 그때까지의 질식된 관념을 꿈의 현상으로 분비해서 심신 양면의 리듬을 조화시키고 내일의 실생활에 있어서의 활력과 희망을 갖기 위해 사람들은 꿈을 꾼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꿈을 이해할 수 없었던 제1의 요인은 현실사고와 동일하지 않은 꿈의 언어의 독특한 표현방법과 그 꿈들의 의도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수면주으이 사고가 현재 의식적인 사고가 아니라 잠재의식적 사고이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기서 설명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런한 잠재의식적 기능의 정체를 규명할 수 없으면 꿈의 연구는 달성될 수 없으며 잠재의식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어떤 정의를 내릴 수 있게 하는 단서는 꿈의 연구성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 기회에 서슴치 않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꿈의 현상들의 내용을 현실 사고와 견주어서 관찰해 보면, 주로 과거의 경험을 되풀이하거나 해소할 수 없었던 욕구적 경향을 묘사한 것 같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일이 한 그룹으로 합성화 되어 공상적 인 꼴을 취하고 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카테고리와 인과관계등 기타 꿈의 요소들의 논리적 연결이 결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왜곡과 과장이 심해서 현실에서는 전혀 허용 할 수 없거나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지고 반대로 허용할 수 있거나 가능한 것이 불가능해지는 따위, 비합법적이고 비합리적인 표현으로 가득차 있다.

 

물론 꿈의 모두가 이러한 표현으로 일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꿈의 80%~90%는 이러한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꿈의 연구가에 따라서는 꿈이란 지리멸렬한 자기만화경적 으로 제멋대로 놀아나는 무의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누구는 꿈이란 어떤 정황을 설정해서 그것을 추리하고 개념을 만들며 그것에 대한 판단과과 어떤 결정을 내리는 따위 현실사고와는 위배된 사고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꿈의 표현 그 자체는 아무리 불합리하고 비합리적인 표현으로 가득찼더라도 그것은 왜곡되고 상징된 꿈의 진실한 잠재사상의 바꿔농기일 뿐 우리는 그 꿈의 외관에 속아서는 안된다.

 

우리가 꿈의 현현내용과 잠재사상과의 관계에서 여러가지 꿈의 표현주단을 알게 되면 꿈은 전적으로 타당한 사고현상으로 과거에서 연유한 어떤 소원을 꿈속에서 연유한 어떤 소원을 꿈속에서 충족 시키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한편 꿈이란 미래를 예고하는 것으로 그 표현은 이를테면 어떤 암호문과 같은 것이어서 자기들이 만들어낸 암호해독법이나 상징해석법을 가지면 해석되는 것으로 믿어오는 세계 각 민족마다의 점술적인 해몽법은 꿈의 사고가 합법적인 것임을 스스로 인정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